“제2회 헤이리 여성백일장 대회” 열려
오는 11월 28일, 지정된 카페에서 습작
제2회 헤이리여성백일장이 11월 28일(목)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린다.
백일장 대회 참가 부문은 시(詩)로 국한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대회당일 오전 10시 30분 헤이리 커뮤니티하우스에 도착해 접수확인 후, 원고지를 교부 받으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접수 선착순 200명에 한해 헤이리 지정 카페 이용권(1만원)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제공받은 할인쿠폰을 이용, 헤이리의 지정된 카페(화이트블록, 꿈꾸는상자, 갤러리더차이 등)에서 낭만적이고 아늑한 분위기 속 응모작을 습작할 수 있다.
‘제2회 헤이리 여성 백일장’은 문단의 권위 있는 시인·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당일 오후 4시경 당선작 발표가 있기까지 부대행사로 문학 강연이 이어진다.
시상내역은 장원(상금 100만원 및 상장), 차상(50만원 및 상장), 차하(3명, 20만원 및 상장), 가작(15명, 상장 및 기념품)으로 당선작은 여성신문 지면에 심사평, 당선소감과 함께 게재된다.
대회 신청 접수기간은 11월 5일(화)에서 24일(일)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행사 상세 정보는 헤이리 홈페이지(www.heyri.net)공지사항에 있다.
한편 헤이라 예술마을 사무국 관계자는 “경기도 최초 문화지구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이뤄지는 제2회 ‘헤이리 여성백일장대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의 카페에서 창작을 통한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대회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