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국민훈장 수상
노인복지와 사회공헌활동 인정받아
이명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이 지난 10월 2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그는 대한노인회의 위상강화와 노인복지 증진 및 권인신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이명세 파주시지회장은 1973년 ㈜문화방송 입사 후 각종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그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월롱면 회장과 서원마을 경로당회장, 파주시 게이트볼 연합회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감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0년부터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이 지회장은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파주시 노인회 12개 분회를 16개 분회로 늘리고 379개소의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대학을 4곳으로 늘렸으며,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단체인 실버경찰대를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 편입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명세 지회장은 “앞으로 여생을 오로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살아 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을 파주시 행복장학회에 후원금으로 전액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