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뻘건 교통신호제어기 바꿔주세요!
<파주시대=김영중 기자>시뻘겋게 녹슨 상태로 방치돼 있는 교통신호제어기에 대한 관리가 지적되고 있다.
도심지 시내 대로변 교차로나 횡단보도 근처에 세워져 있는 교통신호제어기가 흉물스럽게 녹이 슬어 있다.
이렇게 방치돼 있는 교통신호제어기는 금촌시내만 해도 7~8개. 이에 따라 다수의 차량 운전자들과 주민들은 미관상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신호제어기 커버 교체 및 페인트 도색 등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한번 녹슨 제어기 커버는 칠을 한다 해도 녹슨 부분이 다시 일어나 장기적으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며 심한 것은 예산 반영해 커버 교체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