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근 행복파주 위원장, 자서전 출판기념회
오는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이용근 행복파주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2월 27일(목) 오후 3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이용근의 삶을 적은 자서전격인 “파주에서 밀라노까지”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필자 이용근은 파주 교하에서 태어난 뜻밖의 행운을 얻어 세계 패션의 중심 도시 밀라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을 여행하게 된 사연과 그가 태어났을 때부터 교육 받으며 성장한 과정, 직장 생활, 그리고 해외 생활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시류에 견줘 본인의 생각을 그려냈다.
무릇 자서전이라고 하면 자랑으로 시작해 보람으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필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10여년전 부터 직접 쓰고 수정과 편집까지 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또 사회와 정치, 경제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날카로운 비판은 전문 평론가 못지않은 면도 볼 수 있다. 그는 또 그의 성장과 삶의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잘 표현했는데, 기업경영과 국가 경쟁력에 대한 지대한 관심도 그 중 일부이다.
이용근 필자는 “내 고향 파주가 우리 모두의 고향 파주가 돼 모두가 좋아하고 잘 사는 고장이 되는 것을 보고 싶다. 큰 도시보다 아름답고 깨끗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도시를 맘속에 그려본다.”면서 자서전 출간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