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축구협회(회장 김상국)가 9일 오전 금촌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2014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비롯해 최흥식 체육회부회장, 박정, 황인환 전 협회장, 손배찬 여성축구단장 및 각 읍면동 연합회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무식에 앞서서는 친선경기로 파주시 읍면동 축구연합회장팀과 축구협회 임원들간의 경기를 벌이고 오찬과 함께 화합을 다졌다.
김상국 회장은 “유난히 추웠던 날씨는 지나가고 축구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날씨가 온 것 같다”며 “특히 오늘은 우리 축구인들이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한 몸으로 1년 동안 축구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시무식과 함께 우리 모두 함께 간절한 소망을 드리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