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희망, 봉사, 재능기부를 통한
(사)아름다운 희망공동체 출범
꿈·희망·봉사·재능기부를 통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파주 만들기'를 위한 시민봉사단체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아름다운 희망공동체(이사장 박우천)는 지난 1월 23일 운정 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700여명의 시민들을 비롯한 새누리당 황진하, 서청원 국회의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정성근 파주갑 당원협의회장, 이성헌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가졌다.
특히, 정성근 새누리당 파주갑 당협위원장이 이 행사의 진행을 맡고 식전 식후 행사에는 파주 농악보존회가, 또 국악 천재소녀 전지혜 양이 민요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파주시청소년교향악단의 다양한 연주와 장애시설단체인 겨자씨 사랑의 집 원우들이 태권무와 합창으로 재능을 기부해 의미를 더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희망 공동체 박우천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개발의 뒤안길에는 여전히 어려운 이웃이 많고, 그들을 보살피는 건 원주민과 이주민 공동의 책임”이라면서 “봉사와 나눔, 재능기부로 파주를 정이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데 아름다운 희망공동체가 앞장서겠다”며 뜻있는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자원봉사의 순수한 뜻을 지키고 국가와 자치단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을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7선의 서청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남을 돕고 사는데 있어 좀 더 가치있고 효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사)아름다운 희망공동체는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이날 출범식에는 운정3동 자율방범대, (사)파주시청소년선도위원회, 대한적십자 파주교하봉사회, (사)파주시청소년교향악단, 행복지킴이 등 7개 단체가 뜻을 같이했고,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을 도모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