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면, 모바일 커뮤니티‘월사밴드’운영
스마트행정으로 주민과 소통
월롱면이 스마트폰으로 지역의 각종 행사나 사업 신청 접수 사항, 관내 사회·단체의 활동사항 등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인 ‘월롱면 사람들 밴드’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중인 ‘월롱면 사람들 밴드’는 현장에서 신속한 업무처리를 수행하고 해당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직접 정보를 올리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 단체인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기업인협의회, 농업인단체, 군부대장 등을 비롯한 30여 관내 사회·단체기관 회원 및 주민 150여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각 사회·단체의 주요 활동 사항, 이웃사랑 나눔실천 운동 등은 물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월롱면 관계자는 “각계계층의 주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수렴·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행정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짐은 물론 월롱면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