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국회의원
새누리당 파주 을
파주발전 가속화 위해 입법 활동 전력
국민 대통합 이뤄지는 원년 기대
파주시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 했던 계사년(癸巳年)을 뒤로 하고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가내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상태 고조, 종북세력의 내란음모 사건, 2007년 정상회담회의록 폐기사건 등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박근혜정부의 법과 원칙에 기초한 국정운영과 우리 국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잘 극복했던 한 해 였습니다.
제가 파주 시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국회에 등원해 의정활동을 한지도 벌써 1년 6개월, 그동안 나라 안팎으로 시끄럽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파주발전과 나라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파주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국무총리를 비롯해 경제부총리, 국방부장관 등 각 부처 장관들을 만나 서울-문산고속도로 건설과 조리-법원간 56번 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정부의 대규모 국비지원을 확보했고, 통일경제특구법, 접경지역 각종 부담금 감면법 등 통일의 관문인 파주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한 입법 활동에도 전력을 다해왔습니다.
지난해는 어느 해보다 파주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많은 국비를 확보하여 성과가 컸던 한 해였습니다.
제가 확보했던 주요 국비사업은 금년 9월 착공 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의 본격적인 공사추진을 위한 보상비 1,191억 원, 통일로 국도 1호선을 대체할 ‘뇌조리~파평간 78번 도로’ 설계비(5억 원), 그리고 ‘향양3리~선유간 도로’ 설계비(2억 4천만 원) 등 파주의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예산으로 703억 원을 정부예산에 담았습니다.
파주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년 6월 완공되는 적성산업단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입도로 건설 예산 89억 원, 파평면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율곡수목원 조성비 3억여 원, 임진각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수리에코타운 건설비 15억 원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사업에 174억 원의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농촌발전 및 재해예방과 관련해서는 파주관내 질 좋고 원활한 농업용수를 상시적,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촌용수공급시설 대규모 개선사업’에 정부안보다 20억 원 증액시켜 120억 원을 확보했고, 월롱면 도내리와 영태리, 그리고 문산 마정리 일대의 수리시설 개보수비는 물론 눌노리 일대의 상습농지침수를 막기 위한 답곡천 정비사업 등 농민들의 소득증대 예산 164억 원과 하천변 폭우피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국비4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파주시민들과 체육동호인들의 심신단련에 크게 기여할 ‘문산 임진리 실내체육관’ 신축비 7억 원과 ‘월롱 체육공원 인조잔디’ 조성비 7억 원이 안전행정부의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했고, ‘법원 체육공원’ 조성비 6억 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으로 확보했습니다. 또한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복지향상을 위하여 ‘월롱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비 18억 5천만 원과 적성지역 주민과 군인이 함께 활용 가능하도록 ‘적성 비룡회관’ 신축비 2억 원도 확보하는 등 파주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예산 10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파주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3선 중진의 힘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명품문화도시 파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국비확보와 시민행복을 위한 민·숙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계사년 새해, 이제 새롭게 나아가는 출발선에 서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운이 더욱 융성함과 더불어 민생이 살아나고 국민 대통합이 이루어지는 원년이 되길 기대하면서, 파주시대 독자 여러분과 파주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후덕 국회의원 민주당 파주 갑
지금 우리 사회는 무엇보다 소통이 필요한 시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인
대화와 타협이 우리사회 전반의 보편적 분위기로...
파주시대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윤후덕입니다.
갑오년(甲午年) 말띠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4년 새해는 말띠 해입니다. 그 중에서도 갑(甲)이 푸른색을 뜻하므로 푸른 말, 청마(靑馬)의 해가 됩니다. 맑고 시원한 푸른색과 말이 상징하는 힘, 역동성이 한데 어우러졌으니 올해는 어느 때보다 희망찬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뜻 하신 소원 모두 이루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2013년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세값 폭등으로 ‘전세난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서민들의 삶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재정 위기로 인해 IMF 이후 첫 감액추경을 편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국마저 어수선해 민영화를 반대하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사상 최장기간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신년인사를 드리며, 잠시 소통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무엇보다 소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소통은 내 말보다 상대방의 말을 먼저 들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진지하게 대화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흔하게 보일 때 대화와 타협이 우리사회 전반의 보편적 분위기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부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서민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찾아가서 듣고 살피겠습니다. 모쪼록 새해에는 더 많이 이해하고 포용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서민들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늘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파주시대 임직원 및 독자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근 새누리당 파주 갑 당협위원장
통일 대비해 행정의 중심, 문화 예술의 보고로 거듭나야
파주시대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주 갑 당협위원장 정성근입니다.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사년을 보내며 부족하고 아쉬웠던 것 훌훌 털어버리시고 올 한해는 소망하시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시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41만 시민여러분!
푸른 말(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말을 타고 대지를 호령하던 유목의 기상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바로 경기도 파주입니다. 2014년 청마의 해에 파주는 더 이상 접경지대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통일에 대비해 행정의 중심, 문화 예술의 보고로 거듭나야 합니다. 누대에 걸쳐 파주를 지킨 사람이든 혹은 신도시에 진입한 젊은 세대이든 41만 파주시민은 통일 한국의 첨병이 돼야 합니다.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만 일 년이 다 됐습니다. 그러나 출범 첫 해, 특히 역대 어느 정권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외교적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 대통령의 원숙한 순방외교는 미국과 중국 등 G2국 사이에서 동북아의 중심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였고 이는 통일을 전제로 한 북한과의 대좌에서도 큰 힘을 받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와중에도 지난해 대한민국은 무역 트리플 크라운을 일궈냈습니다. 사상최대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 그리고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돌파. 이는 전세계에서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에 이어 세계 8대 무역강국이 된 성적표입니다. 더욱이 335억 달러가 넘는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일본도 부러워할 쾌거입니다. 이런 경제적 성취는 앞으로 민생을 향한 마중물, 창조경제와 경제부흥의 불씨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다만 정치적으론 구태에 의한 진영논리와 대결구도에 매몰돼 국민적 동력을 허비한 측면이 적지 않습니다. 진보 진영의 선전선동성 공세에 밀려 민생집중, 법과 원칙의 중시 그리고 비정상의 정상화 등 박근혜 정부의 선명성을 제대로 부각시키지 못했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연년세세 저는 지난날을 거울삼아 내일을 계획하며, 푸른 말의 기운으로 무장하고 파주발전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정당도 이념도 묻지 않고 파주를 위해서 경주마처럼 달릴 것을 약속합니다. 갑오년 한해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만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정 민주당 파주 을 지역위원장
파주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지역일꾼으로서 열과 성 다해 최선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도 혹한 속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방부대 장병여러분!
시간의 섭리에 따라 밝게 솟아 오른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먼저 시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정중히 인사를 올립니다.
올 한 해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일들마다 모두 성취의 보람으로 결실 맺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계사년을 돌아보면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취임 하므로서 국민 대다수의 기대는 화합과 유연, 그리고 폭넓은 소통의 정치가 시작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런 국민적 기대를 안고 출범한 지금의 정부와 정치권은 연초부터 서로 갈등과 대립으로 치달아 서민생활의 불안이 가중되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 더욱 키워온 한해로 만들었습니다.
국정원등 권력기관의 대선 개입의혹 규명과 민주회복을 위해 야당은 장외 투쟁으로 시간을 허비 했고 여야 대화는 단절된 채 불통의 정치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폐쇄 되었던 개성공단이 겨우 조업을 재개하고는 있으나 북한은 대화 단절의 책임을 南으로 돌리고 위협적인 언론 공세를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등 주변국들은 공공연히 군비를 증강하고 영공. 영해에서의 세력을 확대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 무력 충돌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동북아의 안보 현실입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 상생 하는 것이 나라를 안정케 하고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지금 우리에게 절대 필요한 현실적 판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나마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하고 아베 일본총리가 주변국 정상과의 대화를 제안 하는 등 다소 유연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는 것은 무척 다행스런 변화라고 위안을 가져봅니다.
경제혁신3개년 계획의 3년 후 국민소득 3~4만불 달성목표가 소득 재분배가 안되고 일부 재벌기업에 의해 경제 지표가 달성되는 국민 소득 향상은 결코 바람직한 선진경제의 모습이 아닙니다.
올해는 소치동계 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해, 우리선수들의 승전보 못지않은 정치.경제의 밝은 소식들이 있기를 기대하고, 또 국민모두가 청마의 서기(瑞氣)를 품고 포용과 화해로 함께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시민여러분!
비록 1년밖에 안된 파주시을 지역위원회지만 너무도 많은 분들이 격려와 성원들 보내주셨고 어려운 시간마다 함께 해 주셨습니다.
무슨 말로도 감사 하는 마음을 다 전할길이 없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주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지역일꾼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정리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