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한 임용예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윤리강령 등 기본소양교육과 민원서비스 친절교육, 공문서 바로쓰기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신규공무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가없이 좋은 곳’을 방문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파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출판도시, 파주이이유적지 등에 대한 현장체험도 진행됐다.
한편 이재홍 파주시장은 특강을 통해 “공무원은 청렴한 자세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봉사하되,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펼 칠 수 있도록 공익 추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인 만큼 ‘내가, 지금, 신나게’ 해보겠다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파주시에 활력과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임용공무원에게 직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