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은 다음달 8일까지 각종 불법광고물을 집중단속 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평일 저녁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다수의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이 부착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주말에는 지역 내 중학교 POP봉사단(파주사랑 시민 봉사단) 학생들 10여명이 참석해 불법광고물 정비 및 계도 캠페인을 실시한다.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석한 한 학생은 “무분별하게 부착된 전단지와 현수막으로 인한 지저분한 도심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사명감에 더욱더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정비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동 관계자는 “단속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깨끗한 금촌2동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