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최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14건의 안건 심사
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는 15일 10:00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9일간 시정업무보고 청취,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16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6대 파주시의회 첫 시정업무 청취가 있는 임시회로써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를 결정 후 휴회하고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일반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할 예정이다
23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활동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4년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박재진 의장은 인사말에 앞서 제6대 임시회 의장단 구성과 관련, 시민 여러분에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을 배정함에 있어 시민 사회에 자리다툼으로 비춰진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고, 시의회가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사랑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임기가 시작된지 얼마안된 짧은 기간임에도 동료 의원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전원회의 및 시민과의 만남 등을 통해 수시로 자료를 수집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 준비를 하고있는 동료 의원들을 볼 때 제6대 파주시의회는 의회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며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의원들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자료는 물론 빠른 시일내에 업무파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의원들에게는 그동안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효율적인 의안을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를 통해 14명의 의원들은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임시회의 시작으로 임기동안 책임있는 의정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