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선6기 첫 국장급 인사 단행
경력과 능력 조화 통한 조직 안정과 활력 도모
<파주시대>= 파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라 공석이 된 국장급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자치행정국장에는 백철현 사회복지과장이 승진 발령됐으며, 문화교육국장에는 김근회 환경보전과장이, 도시균형발전국장에는 윤명채 금촌1동장이, 안전건설교통국장에는 정원모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이, 의회사무국장에는 이규홍 농축산과장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
또 경제복지국장에는 전상오 맑은물환경사업단장이, 맑은물환경사업단장에는 김홍식 도시균형발전국장이 수평 이동했으며 환경정책국장 직무대리에는 윤병관 중앙도서관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양용복 농업진흥과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전성을 위해 연공서열을 고려하고, 해당분야 유경험자를 배치해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보장했으며, 조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직렬에 대한 배려와 전문인력 발탁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또, 취임과 동시에 국장급 인사를 단행해 취임 초 발생될 수 있는 업무공백 및 혼선을 사전에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조직의 안정과 활력을 위해 능력과 경력을 두루 고려했고, 개개인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인사를 통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인사의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워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