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주민자치위 ‘나눔장터’ 개장
남광순 변호사-한상근 세무사 무료 상담, 메디인병원도 참여
<파주시대>=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노. 이하 자치위)가 매월 마련해 오고 있는 ‘나눔장터’가 6월 21일 금촌 3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렸다.
매월 녹색생활실천과 환경재활용 장터를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치위는 이날도 장터에 시민과 학생 등 수백여명의 주민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 장터에는 남광순 변호사와 한상근 세무사가 참여해 무료법률과 세무상담을 했으며, 메디인병원도 현장에 직접 참여해 무료검진을 실시하기도 했으며, 나눔장터가 열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위 위원들은 6월 11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미생물 80여 종을 배양해 만든 유용미생물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M 발효액은 부엌 설거지, 청소와 빨래, 화장실 청소,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에 혼합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발효액으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해 만들며, 항산화력과 소생력, 정화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