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에 선임
‘안전 대한민국 건설 위해 최선 다하겠다’ 밝혀
<파주시대>= 새누리당 3선 의원인 파주 ‘을’ 황진하 국회의원이 6월 24일 제19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황진하 의원은 국방위원장으로 선임이 확정된 직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 국방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튼튼한 국방과 안보태세 완비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수호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힌 황 위원장은 “특히 총력 안보태세의 강화, 민군관계 발전, 국군장병 사기 고양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육사 25기로 39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군사-안보 분야에 정통하고, 한국인 최초로 유엔 키프로스주둔 평화유지군 사령관으로 분쟁해결과 평화유지를 위한 리더십 발휘로 국제무대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그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제18, 19대 국회에는 파주지역에서 재선, 삼선에 연이어 성공했다. 이후 최전방지역으로 낙후된 고향 파주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황진하 위원장은 국회 등원 이래 지난 10년간 외교안보분야의 국가차원 핵심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연기 문제’ 해결 주도, ‘미국산쇠고기 수입 문제’ 의원 외교로 문제 해결 앞장 등 민감한 사안마다 그 중심에서 외교활동에 주역으로서 앞장서 왔다.
또 ‘운정3지구 신도시 사업 재개 성사’ ’탄현면‘ 유승앙브와즈 아파트 숙원 법안개정 통해 해결’ 금년 말에 착공 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 확정’ ‘통일경제특구법 통과’ 등은 황 위원장의 의정활동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