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보건지소, U-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대>= 운정보건지소에서는 복부비만, 혈압상승, 중성지방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복혈당상승 등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관리인 `U-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헬스센터 운영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5일(9시∼18시)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은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고위험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위주로 선별 관리한다.
운영체계는 내소자 접수 ? 건강측청 ? 전산 입력 후 건강위험군 선별 ? 건강 위험군 대상 개인별 관리(상담 , 운동, 식이, 행동변화) 처방 ? 재평가 ? 건강위험 해소자 퇴록(기간 : 3개월 ∼ 6개월)으로 이뤄진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고혈압, 고지혈증과 비만, 고혈당 등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사증후군이 늘면서 질병부담과 의료비 상승에 따른 사회적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질환 치료중심의 질병 관리 틀을 벗어나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U-헬스케어 사업은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단위에서의 건강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운정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