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의 새로운 바람, 단독 테마파크로서는 세계 최초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바람과 파주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되는 유명 애니매이션 파워레인저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38전부터 150여개국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파워레인저가 파주에 가족 테마파크로 찾아온다.
파워레인저 테마파크는 총 3.000여평의 대지에 기존건물을 활용, 시설비만으로 70여 억원이 투입될 이 프로젝트는 파워레인저 단독 테마파크로서는 세계 최초이다.
이번에 진행될 파워레인저 테마파크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해외 유명컨텐츠 테마파크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및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엄마아빠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시설을 설치하고 일반인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공개해 즐거운 레스토랑 및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어뮤즈먼트시설, 비즈니스적으로는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 인큐베이팅 시스템과 국내외 비즈니스가 가능한 멀티 컨벤션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기업과 기관,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파주지역을 대표하는 컨텐츠 테마파크의 첫 표본이 될 것이며, 해외는 물론 국내 문화컨텐츠 활용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 및 침체된 관련기업, 키즈 관련 기업들의 희망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를 총괄 진행하는 ㈜파워레인저테마파크SPC(이하 SPC)는 2년여 기획기간 동안 대원미디어를 통해 저작권사인 일본 토에이사와와 전세계 최초 기업과의 단독 테마파크의 정식 권한계약 체결을 했다. 장소는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 있는 파주출판도시, 롯데, 신세계아울렛, 헤이리, 프로방스 등의 관광지와도 가깝고 이동성이 용이한 교하 문발동에 부지계약을 했다.
원래 파워레인저 테마파크 후보지로는 일산, 부천이였고 그 중 일산지역이 유력했지만 최종적으로 파주유치로 최종 결정된 데는 권대현 시의원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최창호 회장의 도움이 결정적이였다는 후문이다.
SPC 관계자는, 부지내 테마파크 건물을 새로 세우는 방법보다 기존의 아울렛 부지 및 건물을 활용, 리모델링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파워레인저 테마파크를 파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지역유지들까지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이달 6월중 SPC관계자들과 권대현 시의원, 최창호 회장 등 파주시 및 지역유지들로 대표된 사절단이 일본 토에이본사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아 토에이 본사와 토에이 테마파크를 시찰한다.
현재는 저작권계약, 부지계약 및 설계가 완료된 상태이며 이달 중으로 공사가 들어갈 예정이다. 2013년 12월 테스트 오픈, 2014년 3월 정식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파워레인저 테마파크! 파주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의 큰 기대를 걸며 문화컨텐츠업계의 또 하나의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SPC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파워레인저의 저작권사인 일본 토에이사는 1948년 창립이래 연간 250여편 이라는 경이적인 숫자의 애니메이션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내 토에이 라는 거리명이 있을 정도로 일본은 물론 세계 최대 에니메이션사로서 대표작 파워레인저를 중심으로 은하철도 999, 마징가Z, 타이거마스크, 원피스, 세일러문, 슬램덩크, 드래곤볼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