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도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손배옥 (사)청소년도위원회 파주지부장.
손배옥 지부장이 교하 운정3동 지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금과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내 작은 것이 힘든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손 지부장의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소망이다.
지역 치안을 위해 운정3동 자율방범대 창단 등 각종 행사에 물품 후원, 동패고 학생 장학금과 급식비(중식.석식)지원, 한빛초등학교 골프 재능기부 등 손길이 닿는 곳이라면 주저하지 않는 손 지부장.
대한민국 미래의 힘은 아이들에게서 나온다는 말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조건 지역에 뿌려서 양분이 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평소의 생각이 마음을 움직여 봉사를 시작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손 지부장의 지인들은 “사회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특별한 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조재숙 동패고교장도 “학교에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지속적으로 도와주셔서 고맙고 소중한 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는 9월 (사)파주청소년선도위원회 발대식을 앞둔 손배옥 지부장은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안정되면 장학재단을 만들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는 것이 바람”이라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지난 7월15~19일까지 열렸던 한빛초등학교 꿈푸름 프로그램수업에서 골프강사로 재능기부 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