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행복장학회 2대 이사장에 이용근 전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장이 선출됐다.
지난 28일 (재)행복장학회는 파주스타디움 내 회의실에서 송달용 전 이사장의 사임에 따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 및 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정성환 이사의 사임과 기우균(당연직) 이사의 파주시 인사발령으로 행복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이용근, 유한성, 김근회(당연직) 이사를 새로 선임했으며, 이용근 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송달용 전 이사장은 2013년 3월 행복장학회 설립부터 지난 1년 5개월간 행복장학회 발전에 초석을 다져온 한편, 올해 3월 첫 행복장학생을 선발하는 결실을 맺었다.
새로 선출된 이용근 이사장은 제일모직(주) 상무이사로 재임 후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에서 학장으로 재임했으며 파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근 이사장은 “앞으로 파주시 인재양성과 행복장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장학회 이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 새로 선임된 이사와 이사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의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