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소재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소방방재청,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공동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또는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주거안정 및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개선사업은 파주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포스코건설 자원봉사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내용으로는 ▲벽지 및 장판교체 ▲주방 등 내부수리 ▲도색작업 ▲화장실 등 집안내부 청소 ▲기초 소방시설(화재감지기,소화기)보급 ▲전기시설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조일 서장은 ‘한번의 개선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포스코건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재방문하며 “홈프렌드 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