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2014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9월 4일(목)부터 9월 5일(금)까지 2일간 파주시청 민원봉사실 앞 주차장, 9월 2일(화)부터 9월 5일(금)까지 4일간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직거래 장터 행사장에서는 사과, 배, 꿀, 산머루주, 감홍로주, 초리골미인주, 표고버섯, 장단콩초콜릿, 인삼가공품 등 12개 단체에서 60여종의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특히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대형 이동판매차량을 배치하여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파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소비자는 품질 좋은 파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행사는 매년 설맞이, 추석맞이로 개최되며 지난 설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서는 11개 농가 및 업체 참가 81백만원의 판매 성과를 보였다.
특히, 직거래 행사시 소비자가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매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해 파주시 농·특산물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