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장준)는 제9회 통일로미술대회를 오는 13일 조리읍 하니랜드에서 개최한다.
문화의 도시 및 자연의 소중함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돼 제9회째를 맞는 통일로 미술대회는 “역사의 숨결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파주”란 주제로 개최되며,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시상품과 경품이 시상될 예정이며 군악대, B-boy, 특공무술, 풍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체험미술 코너를 준비해 온 가족이 자연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9월 12일까지 조리읍 총무팀(031-940-8122)으로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에도 12시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파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꾸준하게 늘어난 통일로 미술대회는 참가자의 수준이 향상되고 대회의 권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조장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며 특히, 유치부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장려상을 대폭 확대해 꿈과 희망을 주고 미술의 저변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