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경찰서(총경 김영진)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해 16일 파주시 야당동 소재 한빛마을 교차로에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단속은 신호위반, 인도주행, 횡단보도 주행 등 보행자를 위협하는 도로교통법 위반사항과 불법구조변경, 무등록, 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 합동 단속으로 불법행위 근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불법튜닝 3건, 안전기준위반 16건, 번호판 위반 4건 단속)
또한, 파주경찰서에서는 2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등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 및 파주시, 교육청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며 쾌적한 파주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하는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파주 관내 교통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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