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파주사업소(소장 육근호)에서는 10월 29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문산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파주사업소 직원을 비롯 파주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코오롱 파주 한사랑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등 23가정에 연탄 500장씩 총 1만 1,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육근호 소장은 “연탄을 직접 나르다보니 추운날씨에 땀이 나서 추위도 잊었다며 우리가 전달해드린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파주사업소는 2009년부터 매년 읍면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파평, 월롱, 탄현 등에 지속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우용 문산읍장은 “벌써부터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분들의 월동준비가 걱정스러웠는데 그 분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면서 “연탄을 나르는 얼굴들에서 기쁨과 행복이 느껴져 진정으로 봉사하는 분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