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광견병 예방접종으로 시민 보건향상과 축산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10월1일~13일까지(공휴일제외)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을 위해 9,210마리의 약품을 확보하고, 23개소의 동물병원 지정 수의사가 현장에서 접종한다. 접종방법은 기간 내 사육지 읍·면에서 순회접종을 실시하며, 순회접종 시 미 접종한 농가는 지정된 광견병 동물병원(붙임)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24일~28일(5일간) 광견병 전염원인 야생동물(야생너구리, 오소리 등)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미끼예방약 3만9,700개를 살포 완료해 전염원을 사전 차단했으며 지난 2007년도부터 광견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과 미끼백신 살포로 광견병 예방과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