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법원읍 사회단체는 지난 2일 저소득가정 후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었다.
법원읍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회, 부녀회 등 총 9개 단체는 명절에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며 후원물품으로 백미 총 224포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여낙현) “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처럼 주변에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렵더라도 십시일반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돌아볼 때”라며 이에 새마을회 및 부녀회도 뜻을 함께 한다며 이웃돕기 행사에 참가했다.
법원읍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빠지지 않고 저소득가정 후원 행사를 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및 각 기관에서는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후원된 물품(백미 310포/10kg)은 마을별 이장으로부터 추천된 저소득가정에게 지난 5일부터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