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질병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파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건강교실(당뇨)·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당뇨병 자가관리 능력제고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당뇨 합병증 예방 등 건강수준향상을 목적으로 이론식 질환교육과 소그룹 토론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본인 뿐 아니라 지역의 건강지킴이 리더를 양성하는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당뇨 건강관리에 성공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직접 모임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 건강교실(당뇨)은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회 운영 되며,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9회 운영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유대적으로 협력하는 이러한 활동들은 시민건강 증진에 신뢰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로 발돋움 될 것”이라며, “특히 만성질환예방관리 건강교실은 전문화된 건강리더 양성으로 지역사회 건강홍보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 (☎ 94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