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박재진 의장)는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시의원 14명과 의회사무국장 등 직원 8명을 포함한 총22명이 제주도 일원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3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의원으로써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비롯한 ‘조례 작성 실무, 예산결산심사 방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핵심 착안사항’ 등 의정활동 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9명의 초선 의원 중심의 이론 및 사례 연구를 통해 다양한 행정업무와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시의원이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배려했다
또한 시의회는 제주도 특화거리 비교 체험을 실시하고, 제주도 관광특구의 장점을 배워 파주시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진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