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문고(지부장 이순자)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문고’를 운영해 심학산을 찾는 시민들과 등산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1일부터 3일간 교하 심학산 약천사 입구에서 열린 피서지문고는 시원한 물과 도서 300여권을 준비해 더운 여름날 심학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했다. 또 시민들에게 책 무료 대여와 생태사진 전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숲 해설가의 숲에 대해 설명 등 재능기부자봉사단이 구슬땀을 흘리며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