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남여의용소대원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복구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파주소방서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1일 화재 피해를 입은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피해 복구지원은 지난 4월 22일 오후 11시경 문산읍 운천리 소재 농막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 대부분이 소실돼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주민은 이번 화재로 농막 컨테이너와 조립식 패널 1동, 비닐하우스 창고 1동과 내부 건축자재 및 가전, 가재도구 등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문산남성대장 윤여원, 문산여성부대장 이옥례 등 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복구지원단은 주택 내부 화재 폐기물 반출에 구슬땀을 흘렸고, 폐기물 처리 등 현장 정리에 매진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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