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 직장인족구대회에서 38개팀이 참가해 파주소방서와 푸드스토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파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파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족구대회’가 지난 11일 파주공설운동장 족구구장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유관기관부 1위는 파주소방서, 2위 파주경찰서, 3위 한국농어촌공사파주지사가 차지했다.
또한 직장인부에서는 1위 푸드스토아, 2위 디자인포인트, 3위 덕산공예, 4위 선일금고가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파주지역 내 유관기관 및 상공인간 우호협력 유대강화를 위해 열린 대회로 총 38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에 앞서 장동문 회장은 “페어플레이정신으로 평상시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부상 없이 회원사간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황진하(파주 을), 윤후덕(파주 갑) 국회의원, 박재진 시의회 의장, 윤응철, 이근삼 시의원, 이대재 파주시족구연합회장 및 파주상공회의소 임직원이 참석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