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실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 및 시민들이 오염된 놀이시설 접촉으로 기생충 및 각종 해충으로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원 및 학교에 집중적인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놀이시설 및 타일, 모래 등 주변 살균·살충 소독을 포함, 근린공원 주변 풀숲에 연무·분무 소독도 함께 실시해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는 한편, 방역소독 후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감염병 제로 Clean School 조성을 위한 관내 39개의 중·고등학교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활동시간인 밤 8시 이후 학교운동장, 건물 주변 및 풀숲 등 취약지역에 야간방역 등 각종 위생해충을 구제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앞으로도, 파주시에서는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말라리아 및 감염병 조기 근절을 위한 방역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건강 보호·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