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에서는 지난 10월 29일(수) 금촌 미가眞곰탕에서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자립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제6회 사랑모아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특별한 맛이 있는 행복나눔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한 맛으로는 곤드레 웰빙비빔밥, 돈까스, 갈비탕, 골뱅이 소면 등 식사류와 안주류가, 특별한 물품으로는 아동복, 농산품, 각종 생활용품과 장애인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혀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유기농 차 등을 판매하여 풍성한 바자회가 진행됐다.
바자회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대신해 유양숙 여사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의회 의원들도 바쁜 의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바자회에 참석해 파주연천축협한우리협의회, 두원공과대학교, 디딤회, E마트 직원, 개인봉사자 등을 응원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기반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학수 관장은 “뜻 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가장애인의 자립생활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