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이마트 파주점(점장 신수경), 파주운정점(점장 김기연)과 함께 지난 25일 교하 중앙공원에서 파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행사는 연간 진행되는 이마트의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외된 아동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1시간 30분 동안 참가 아동들은 환경과 지구를 소재로 다양한 표현을 통해 환경을 위한 자원 절약의 이야기를 그려나갔다.
이번 그림대회는 참가상으로 화구세트를 준비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등 8개 부문으로 19명에게 아이들이 수상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참가상 및 수상금액 약 400여만원을 포함 총 7백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또한, 아동들의 그림대회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도 높았다. 이마트 주부 봉사단 10여명이 아동들이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홍선생 미술학원 파주시지부의 재능기부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은 아동에게 1년간 무료로 미술지도를 후원 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이마트 파주점과 파주운정점에 나누어 전시되며, 지구사랑 환경사랑에 대한 아동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011년 1월 사무실을 개소하여 파주시를 포함해 경기북부지역 11개시·군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최근 파주시 파평면 무허가 가건물에 거주하는 8남매 지원을 위한 ‘파주사랑 아이사랑’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