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는 지난 14일 테러 등 국가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4년도 국가 재난대응종합훈련을 오후 14시부터 90분 동안 코레일 문산차량 사업소에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파주시청, 경찰서, 군부대 등 28개의 유관기관에서 46대의 장비와 340여명의 인원이 동원됐다.이번 훈련은 문산차량사업소 내 테러범에의한 폭탄물 테러사고로 다수사상자와 대형화재가 발생된 것을 가상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따른 구급대응훈련, 테러진압, 긴급복구훈련 등을 실시했다. 김조일 서장은 “테러 등 국가재난사고는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으로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대응체계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항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