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주민자치위-문산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이동복지로 복지관 이용 불편 해소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손을 맞잡았다.
북파주지역 복지서비스 전달의 한계와 농촌지역 복지관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27일 적성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적성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여가문화·복지 등의 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채우병 적성면장과 김정대 적성면 주민자치위원장, 류재중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을 2014년 복지관 특화사업으로 지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을 거점으로 담당 복지사를 1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고 전용차량을 배치, 이동복지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채우병 적성면장은 “적성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류재중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활발한 복지사업전개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대 적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성면의 복지미래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류재중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을 통해 적성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2014년 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은 마을회관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진행, 저소득 가정대상 재가 서비스, 이동복지위원회 구성 및 주민욕구조사를 통한 사업 프로그램 계획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