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김장용 무 배추 심기에 구슬땀
농촌지도자회, 새마을회 60여 회원 동참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회장 유재근)는 지난 8월 27일 탄현면 금승리에서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김장 무 배추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 60여명의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모종을 심었다. 11월 중순 이후 수확될 무 배추는 연말에 탄현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유재근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며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뿌듯하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인재 파주시장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에 동참해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는 농촌생활의 아름다운 동반자다”며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