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시의회 초청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4대악 근절 등 맞춤형 공감치안 실현
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9월 2일 경찰서 3층 임진마루에서 4대악 근절 등 맞춤형 공감치안 실현을 위해 박찬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초청,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대상으로 관내 치안여건과 역량 등을 소개하고 파주서의 4대악 등 주요 활동 내용 및 맞춤형 치안시책 추진 등을 설명함으로써 지역 치안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등 공감치안을 위한 것이다.
박찬일 의장은 “경찰서 분위기가 화목해지고 문턱이 낮아진 것 같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치안정책 설명회 등 이런 자리를 통해 소통을 하고 파주시 안전을 위해서는 경찰뿐 아니라 시의회와 시민들과도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에 김성섭 서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초청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영광이다. 치안정책을 수립할 때 시민 한명, 한명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120%반영해서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붓과 펜을 이용한 문화치안 감성치안을 펼쳐 앞으로도 파주지역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