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 사업에 대하여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99-3번지 일대에 광장조성, 자전거도로 이설, 휴게시설 1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고준호 의원 주최로 개최한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고 의원이 현장에서 제안해 검토가 이루어져 왔다.
고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지만 파주시 친수하천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웠다”며 “특조금 마련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친수공간 조성이 가능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봉일천교 하부 고수부지 친수공간 조성으로 조리읍과 같은 농촌지역 주민들도 도심지역 주민들처럼 하천 가까이 접근하여 휴식, 관광,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휴식장소 및 여가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고 의원은 “공릉천은 조리읍 봉일천리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주민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수변광장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쉼 공간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정주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파주시의 각종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책제안과 필요예산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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