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인순이(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오는 2월 13일 의정부에서 의미 있는 ‘나눔 콘서트’를 선보인다.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해밀학교 후원의 밤’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 콘서트의 수익금은 해밀학교 운영 기금으로 쓰이게 되며, 티켓은 2만원으로 사전 선착순으로 예매가 이루어진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아픔과 어려움을 온전히 삶으로 겪으며 국민가수로 성장한 인순이는 지난 2013년 4월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해밀 학교’를 개교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그려주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 중에 있다.
인순이 나눔 콘서트는 2월 13일 오후 7시 의정부 신곡2동 성당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 대표자는 신곡2동 성당 사무실 031-847-9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순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2012년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자원 봉사와 재능기부 공연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티켓판매 = 의정부 신곡2동 성당 031-847-9640
공연&후원문 = 해밀학교 사무국 070-4837-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