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성황 '끼' 발산
<파주시대>= 파주시 청소년들의 최대 축제인 ‘제22회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8∼19일 양일간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 등 일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예술제는 파주시 주최, 파주문화원 후원, 금촌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려 18일에는 한국음악, 기악합주, 성악, 사물놀이와 19일에는 무용, 대중음악, 댄스 부문과 공모로 시, 산문 등 문학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댄스, 락밴드의 경우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최고의 무대로 학생들의 함성과 더불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초*중*고교 부문별로 최우수상은 파주시장상, 우수상은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장려상은 파주문화원장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9월 수원에서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져 도내 청소년들간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금촌 청소년문화의집 현진태 관장은 “청소년의 건전 성장에 맞게 공정하고 올바른 대회를 위해 엄격한 심사와 공정한 심사위원을 선정했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열정이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내역은 금촌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kcyc131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