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파주시장 취임식 간소화
<파주시대>= 민선 6기 제7대 파주시장 취임식이 간소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이재홍 당선인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민 애도정국 속에 이번 취임식은 검소하게 치룰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역대 취임식 같은 성대한 공연, 축하연 등은 생략하고 초청대상은 당선인의 가족, 친지 그리고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 세대, 계층별 대표자로만 초청해 예전의 1/5수준인 350여명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치를 예정이다.
취임식은 7월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에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취임 후 7월 7일부터 읍면동 순회방문을 실시, 시민들과 직접 대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당선인은 밝혔다.
한편 현재 이재홍 당선인은 명분상 인수위 구성보다는 행정을 보다 심도있게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인수지원팀’을 운영해 업무인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이인재 현 시장의 퇴임식은 23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