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생명지킴이(하트세이버)’ 수여
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는 11월 26일, 27일 양일간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구조·구급대원 47명과 올해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3분기 2명의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적성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이현수, 지방소방교 이길운 구급대원에게 생명지킴이 인증서 수여식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생명지킴이가 더욱더 뜻 깊은 것은 파주지역 내 병원간 거리가 가장 먼 원거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 시켰다는 것에 의미를 뒀으며, 최초 발견자인(보호자) 자녀들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2명의 심장정지 환자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조일 서장은 전 대원에게 심장정지 환자가 더 많이 소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방서 내 설치돼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에도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