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주시청소년선도위원회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
(사)파주시청소년선도위원회(지부장 손배옥)가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13일 손배옥 지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인 지역행복지킴이 최창호, 박재홍, 백종운, 나정현 이사 등 10여명이 참여해 4대악 근절의 한가지인 학교폭력 근절예방을 위해 운광초등학교 하굣길에 피켓을 들고 나왔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격려차 방문한 새누리당 파주 갑 정성근 위원장이 동참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사)파주시청소년선도위원회는 학생들의 안전과 폭력예방 활동 홍보를 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하 운정지역 초.중.고 학교를 정해 매주 등굣길과 하교길에 회원들이 돌아가며 예방홍보활동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정성근 새누리당 파주 갑 정성근 위원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악은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사안”이라면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성세대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손배옥 지부장은 “항상 자원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과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특히 “새누리당 파주 갑 정성근 위원장과 행복지킴이 회원들이 동참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활동이 파주 전 지역으로 퍼져 학교폭력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아이들과 부모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파주시청소년선도위원회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갖고 40여 명의 회원들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월 정기모임임 등 청소년 선도, 방범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