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향토문화의 발굴·조사 논문 10편 수록
파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소장 이윤희)는 지역연구 자료를 수록한 ‘파주연구’ 제8호를 발간했다.
지난 2003년 파주문화원의 부설 단체로 창립된 파주향토문화연구소는 그 동안 파주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 ·조사·연구하기 위해 창립했으며 매년 연구 성과물을 수록한 ‘파주연구’를 발간해 왔다.
파주연구는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이 1년간 개인 연구과제를 수행해 그것을 논문으로 작성한 연구소의 가장 핵심 사업이다.
그러나 2009년 제7호 발간 이후 발행이 지속되지 못하다가 금번 2014년 파주연구 제8호가 속간됐다.
‘파주연구’ 제8호에는 이윤희 연구소장의「坡州牧 官衙 位置에 關한 考察」을 비롯해 이동륜 자문위원의 「장단 臨江書院에 대한 고찰」등 10편의 연구 논문을 수록했다.
이윤희 파주향토문화연구소장은 “‘파주연구’가 다시 속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속간을 계기로 이제 우리 향토문화연구소가 향토자료의 수집이나 정리와 같은 순수 연구 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역문화의 특성과 정체성을 찾아내 이를 상품화하고 파주지역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파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