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3대 지회장에 이효범<사진> 초롱꽃마을 13단지 입주자대표 회장이 선출됐다.
파주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이하 파아연)는 5월 지회장 선거 후보 등록시 이효범 초롱꽃마을 13단지 입주자대표 회장만이 단독 입후보 한 가운데, 지난 13일 월례회의에서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참석한 회원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효범 당선 지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며 취임식은 7월경 가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당선자는 세가지 큰 목표를 밝혔다. 첫 번째로 파주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저변확대에 힘쓰겠다면서 “파주시에는 300여개의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52만 인구중 80%를 차지하는 아파트가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75만 100만 파주시 가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선한 영향력을 중심으로 더 큰 파주를 만드는데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로는 그간 파아연에서 했던 행보를 기본으로 봉사활동, 사회적 활동, 운정 불꽃 축제, 장단콩·인삼축제 등 파주시의 굵직한 행사에 적극 동참해 파아연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두를 만족시킬순 없지만 ‘다수가 만족해 나가자’라는 캐치 프라이즈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더 나은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한 여러 채널을 통해 소통해 함께 헤쳐나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효범 당선 지회장은 “선배만한 후배 없고 형만한 아우 없다. 임홍선 전 지회장님의 기초를 세기며 하나하나 새로운 파주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열린 마음으로 파아연을 위해 더 나아가 파주를 위해 멈춤없이 열심히 봉사하는 초심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지키겠다”면서 임기동안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효범 당선자는 현재 전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감사, 운정신신도연합회 대외협력국장, 운정6동 체육회장·발전협의회장, 초롱꽃마을 13단지 대표회의 회장, 파주시 건축심의 위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 파주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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