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이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지원, 조합원 복리증진 및 조합원 환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1일 파주시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는 이성렬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조합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림조합은 문산제일고등학교 임동수 학생 외 7명의 고등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고려대학교 류재상 학생 외 23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4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산림조합은 2006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매년 꾸준히 전달, 11년 지난 올해까지 총 296명에게 1억1610만 원을 지원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열심히 공부해 우리나라 임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우리 산림조합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발전하고 그로 인한 조합원 환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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