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금촌통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영빈), 명동로 상인회(회장 추영석)가 실시하는 금촌통일시장 명동로 토요장터에 지난 3월 26일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해 다문화 음식 부스를 운영했다.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를 통해 3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베트남 만두튀김 ‘짜조’, 캄보디아 영양식 ‘넘렁청’, 키르키즈스탄 튀김 ‘빵과 고로케’를 판매, 이색적인 다문화 음식을 통해 토요장터에 다양함과 풍요로움이 더해졌다.
금촌통일시장 토요장터는 매월 격주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토요장터는 4월 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모국 음식 부스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통해 네일아트, 홈베이킹, 홈바리스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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