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고객·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을 경영목표로 하는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이 2016년도 살림살이에 1조9168억3000만원을 확정했다.
11월 30일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J웨딩컨벤션(구, 파주웨딩문화원)에서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해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신용사업 1조6658억1900만원, 경제사업 219억1,100만원, 보험사업 320억원으로 총 사업물량 1조9168억3000만원과 종합수지 42억3400만원, 고정투자 54억6800만원, 교육지원사업비 35억 7100만원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오늘 임시총회는 2016년의 살림살이를 논의하고 준비하는 자리로서, 어려운 경영환경과 시장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해 총사업규모 1조9,168억, 종합수지 42억원의 사업계획을 확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정관개정(안) 및 대의원회 운용규약 개정(안), 2016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2016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거에서 참석한 전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김유정 후보자(현 파주연천축협 상임이사)를 선출해 유임시켰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