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파주시 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출마선언
“새정치의 깃발로 판을 바꾸자!
자치경제, 협동경제로 젊은 복지 도시가 되자!”
새정치연합 파주시장 후보자 및 시·도의원 후보자 6인은 11일 금촌 전통시장 내 파주등기소 앞에서 출마선언 및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파주시장 후보 김순현(전 파주신문 대표), 도의원 1선거구 후보 박선원(1선거구?탄현농협 이사), 시의원 후보 임현주(가선거구?전 파주시의원), 한기황(나선거구?현 파주시의원), 임규내(다선거구?파주시의정감시단장), 김정선(라선거구?전 세경고 교사) 후보 6인은 지방자치의 진정한 의미인 ‘생활정치’를 구현 하고, 새정치연합 후보들이 서민경제를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의미에서 금촌 전통시장에서 6.4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관심을 모은 야권연대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 김순현 시장 예비후보는 “이인재 시장이 비록 당적은 민주당이지만 그동안의 행적을 비추어보면 새누리당과 차별화되는 것이 어느 지점인지 알지 못한다.” 면서 “후보 연대든, 단일화든 각각의 후보가 갖고 있는 가치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인재 시장과의 후보 단일화는 현재로서는 필요하다고 느끼지도 않을뿐더러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라고 잘라 말했다.
출마자들은 42만 파주시민이 먹고 살만하고, 함께 해서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이 주인되고, 시민이 자치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새정치연합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파주 사람들이 파주를 사랑하고, 파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희망하기 시작할 때, 시민 모두가 정치의 주인공이 돼 새정치가 실현될 것”을 확신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당부하고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