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황의곤 회장 취임
금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일 금촌1동 회의실에서 이기환 이임회장과 황의곤 신임회장(사진)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생활안전협의회 30여명의 회원을 비롯, 유재풍, 이근삼 시의원, 윤명채 금촌1동장, 유인화 금촌지구대장, 나기연, 류한택, 이강노 금촌1, 2, 3동 주민자치위원장, 안광헌 금촌농협장, 이순식 외식업조합장, 안병철 파주시생활안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황 신임회장은 “협의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회원간에 친목도모와 지역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촌지구대 소속 협력 단체들과 서로 상생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치안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취임일성을 밝혔다.
이기환 이임회장도 “희생정신(신임회장에게)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협심해 협의회를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유인화 금촌지구대장은 “서민생활 치안안정에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이 공동노력해 안전한 금촌을 만들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금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30여명의 회원은 청소년 유해업소단속 지원 및 캠페인 활동,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 경찰관들과 협력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중 기자